내가 속한 삶의 터전에서 나는 그리스도인으로 오늘을 살고 있는가 우리가 몸담은 가정, 동네, 직장, 교회, 사회를 보며 여전히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믿는가? “말세야, 말세. 이보다 더 최악일 수는 없어.” 표현법은 저마다 다르지만, 깊은 한숨이 미디어와 SNS를 점령했다. 많은 사람들이 눈앞의 상황을 개탄하고, ‘그때’가 좋았다며 분홍빛으로 포장한 과거를 계속해서 회상하고, ‘어쩌다가 세상이 이렇게까지 되었지’라고 원인을 분석하며 속상해 하느라 시간을 보낸다. 어디에도 출구는 없는가? 죄악으로 얽히고설킨 현실을 어디서부터 풀어가야 할까? 가야 할 방향을 찾는 이들을 위해, 래리 오스본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살았던 다니엘의 삶을 새로운 각도에서 조명했다. 급격한 변화와 불경건으로 대변되는 사회에서 살아..